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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천안 80대 숨져…충남 네 번째 사망자

송고시간2020-09-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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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대기 중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직원
검사대기 중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직원

(천안=연합뉴스) 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에서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이 병원 간호사 등 의료진 3명이 전날 오후 코로나19로 확진됐다. 2020. 8. 23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ung@yna.co.kr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24일 자정께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충남에서는 네 번째, 천안에서는 두 번째 사망자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 사망자(천안 166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2일 이 병원 간호사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직전에 퇴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퇴원 이튿날 받은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지난달 26일 재검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공주의료원을 거쳐 충북대병원에서 치료 중 최근 폐렴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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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TPmTHByx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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