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천안 80대 숨져…충남 네 번째 사망자
송고시간2020-09-25 10:40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24일 자정께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충남에서는 네 번째, 천안에서는 두 번째 사망자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 사망자(천안 166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지난달 22일 이 병원 간호사 등의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직전에 퇴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퇴원 이튿날 받은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해 지난달 26일 재검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공주의료원을 거쳐 충북대병원에서 치료 중 최근 폐렴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j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5 10:4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