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태권 트롯' 나태주,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홍보대사

최영수 기자 기자 페이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미스터 태권 트롯' 나태주씨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겸 대회조직위원장은 25일 나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나 씨는 2년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친다.

그는 2018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등에서 태권도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 씨는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원이 있는 전북에 많은 관심과 애정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북과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를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인 축제로, 2022년 6월 전북에서 26개 종목이 치러진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5 14: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