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BNK, 힘든 일상에 위로 담은 뮤직비디오 제작
송고시간2020-09-25 14:5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선수단이 20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힘든 일상을 보내는 국민과 농구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25일 구단에 따르면 'BNK 썸과 함께 하는 당연한 것들'이라는 제목의 이 뮤직비디오는 선수단이 직접 녹음을 진행했다.
주장 노현지는 "노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팬들의 응원과 함성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립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며 "다시 한번 팬들의 소중함을 느꼈고, 팬 여러분께 힘이 되도록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BNK 농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썸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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