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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체육시설 개방…"코로나 블루 해소"

송고시간2020-09-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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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QR코드 형식으로 개발한 전자출입명부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울산시설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설공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QR코드 형식으로 개발한 전자출입명부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울산시설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이 겪는 스트레스 등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자 24일부터 체육 분야 공공시설을 개방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 시설은 문수야구장, 시립 문수궁도장, 문수론볼경기장, 문수인라인스케이장, 문수풋살경기장, 종합보조운동장, 동천다목적구장 등이다.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4일)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에 머무르는 시민들에게 문수궁도장, 문수풋살경기장, 종합보조운동장, 동천다목적구장은 개방한다.

시민 편의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과 활쏘기 무료 체험행사(문수궁도장)도 한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이용 인원 제한 등 운영 규정도 준수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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