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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센텀시티서 언택트 해양레저 패들보드 퍼레이드

송고시간2020-09-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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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수 기자
박창수기자
패들보드 퍼레이드
패들보드 퍼레이드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코로나19 속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해양 레저스포츠인 패들보드 퍼레이드가 부산 앞바다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7일 광안리해수욕장과 센텀시티 수영강에서 '스탠드 업 패들보드(SUP)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패들보드는 서프보드보다 넓고 길어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30분이면 쉽게 배울 수 있는 해양 레저스포츠다.

단체가 아닌 소규모 개인 스포츠로 코로나19 속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퍼레이드는 15명이 패들보드 위에서 요가를 하거나 경관 조명을 밝히는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진행된다.

국가대표 이상희, 모델 한아림 등 스포츠 셀럽과 조향사, 작가, 제조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이들이 참가해 패들보드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패들보드를 활용한 퍼포먼스 이후에는 수영강 일몰을 배경으로 해운대 리버크루즈와 연계해 다양한 해양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부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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