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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30대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누적 287명

송고시간2020-09-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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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자가격리 (PG)
입국자 자가격리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에서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창원에 거주 중인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했으며 KTX를 타고 마산역에 도착했다.

창원시 지원 차를 타고 자가격리소로 이동했으며 25일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 이날 낮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따로 없었다.

이날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87명이다.

이 중 265명이 퇴원했으며 22명이 입원 중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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