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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해외 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총 124명으로 늘어

송고시간2020-09-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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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국자 이송차량
해외 입국자 이송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인도에서 입국한 군산시민 A(50대)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4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입국자는 37명이다.

김씨는 인도에서 출발해 지난 25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해외입국자 전용 버스로 도내에 들어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인천검역소에 A씨가 탄 항공기와 공항 안에서의 접촉자 조사를 요청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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