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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공지능쿡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 확대

송고시간2020-09-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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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최적의 요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인공지능쿡 기능을 적용한 39ℓ 용량 신제품(모델명 ML39PTW)을 28일 출시한다. 지난해 32ℓ 용량 광파오븐에 인공지능쿡 기능을 처음 도입한 뒤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가 나오며 제품군을 늘렸다.

고객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인공지능쿡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최적 조리법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 확대
LG전자, 최적 조리법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 확대

(서울=연합뉴스) LG전자는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디오스 광파오븐'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델들이 39L 용량 신제품(모델명: ML39PTW)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스마트폰으로 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현재 인공지능쿡이 가능한 간편식은 풀무원식품의 제품 30종이다. LG전자는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디오스 광파오븐의 사용 편의성은 그대로 계승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여러 방향에서 열풍을 내보내는 광파듀얼히터가 음식을 골고루 익힌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디오스 광파오븐(모델명 ML32PW)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LG 디오스 전자레인지로 조리한 경우에 비해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했다. 또 각각 13%, 8.8% 더 노릇하게 구워져 식감을 더했다.

또한 오븐, 에어프라이어,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등 7가지 조리기기 기능을 갖춰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다른 조리기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유해세균 번식을 막는 향균 코팅 기능도 갖췄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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