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총 100여명 규모

이태수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BGF그룹은 올해 하반기 10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BGF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을 도모하고자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응시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BGF리테일 채용 홈페이지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직군은 영업관리, 전략기획, 재경지원, 상품운영, IT·물류 등 기타 부문이다. 채용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최종 입사순으로 이뤄진다.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주요 부서에서 우수 인력을 뽑아 2∼4개월 인턴 근무한 뒤 최종 면접을 거쳐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부서별 인턴십도 진행된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7 09: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