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인도 체류후 귀국한 50대 확진…누적 288명
송고시간2020-09-27 10:14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7일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에서 창원에 거주하는 50대 남성(경남 29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인도에 체류하다가 지난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열차 편으로 창원역에 도착한 뒤 창원시 수송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했다.
이후 26일 창원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면 별도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88명으로 늘었다.
이 중 265명이 완치 퇴원하고 23명이 입원 중이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7 10: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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