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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인하 검토

송고시간2020-09-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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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추가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시는 4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재산 임대료를 줄이기로 결정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646건(38억9천만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지원했다.

당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 인하 계획은 코로나19 2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 어려움이 지속하면서 추가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합리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임차인 고통을 더는 것은 물론, 민간 분야 착한 임대 운동도 촉진해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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