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문예회관 추석 연휴 맞아 재개관
송고시간2020-09-28 08:09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울산박물관 등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8일부터, 울산박물관(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포함)과 울산도서관 등은 29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이용객들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울산박물관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 방문 시간을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 오후 5∼6시 등 1일 3회, 회당 100명으로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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