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우나 다녀온 음성 60대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9-28 09:10
(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6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거주 60대 A씨가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8일 누적 확진자 24명이 발생한 서울의 모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27일 검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검사를 받기 전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음성군 보건소는 A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A씨는 음성군의 17번째 확진자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71명으로 늘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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