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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개발 예정 기술 120개 예고…"중소기업 사업화 촉진"

송고시간2020-09-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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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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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중소기업을 위해 연구개발이 완료될 기술을 미리 공개하는 '기술예고제'에 따른 120개 기술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예고제는 기술의 직접 수요자인 기업들이 ETRI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올해는 '엑소브레인 한국어 오피스 문서 질의 응답 기술'을 비롯한 120개 기술이 공개된다.

인공지능 분야 43건, 통신 미디어 분야 24건, 지능화 융합 분야 41건, 창의연구 분야 12건 등이다.

박종흥 ETRI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은 "공개된 기술을 이용해 많은 기업이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술예고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기업은 ETRI 중소기업사업화본부 연구성과확산실(☎ 042-860-6766·4946)에 문의하거나 기술예고제 홈페이지(http://techbiz.etri.re.kr)를 방문하면 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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