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시장 상품권 300억원어치 추가 발행
송고시간2020-10-01 08:10
올해 누적 1천700억원어치 발행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전통시장 상품권인 '누비전' 30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10월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누비전은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지역 상품권이다.
종이 누비전은 창원시 4만6천156곳에서, 모바일 누비전은 3만4천9214곳에서 쓸 수 있다.
창원시는 올해 누비전 1천억원어치 발행을 계획했다.
그러나 추석을 앞두고 누비전 400억원어치를 추가 발행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2차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추석 연휴 이후 300억원어치를 더 발행하는 등 올해 1천7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할인액은 10%다.
1인당 종이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살 수 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01 0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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