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26곳은 24시간 응급실 운영
송고시간2020-09-28 15:29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도내 병·의원 529곳과 약국 848곳 등 1천377곳이 문을 열고 응급진료에 참여한다.
26곳의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응급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도내 시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정보를 받을 수 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외 129보건복지콜센터, 시군보건소를 통한 유선안내도 가능하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4시간 응급처치 상담과 이송 중인 응급환자의 응급처치 지도,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 19개반 148명으로 구성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8 15:2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