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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남현희·이대훈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

송고시간2020-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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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김소연기자
이대훈·남현희, 대전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이대훈·남현희, 대전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대전=연합뉴스) 28일 대전 서구 대전경찰청사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선수(왼쪽 3번째부터), 이규문 대전지방경찰청장,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 선수 등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전경찰은 홍보영상 제작과 릴레이 캠페인 등으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0.9.28 [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lden@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28일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현희와 이대훈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에 출연하거나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해 대전에서만 1천434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692건이 발생해 피해액이 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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