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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경기 부양책 협상 주시하며 급등

송고시간2020-09-29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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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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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6% 상승한 5,927.93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3.22% 오른 12,870.87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2.40% 오른 4,843.27을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223.19로 2.75%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국의 신규 부양책 소식 등을 주시했다.

민주당은 이전 제안보다는 규모가 1조 달러 정도 줄어든 2조4천억 달러(약 2천808조원)가량의 신규 부양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악관과 공화당에서는 여전히 규모가 크다는 기류가 강하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인터뷰에서 백악관과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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