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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오늘 개발재원 국제회의 연설…코로나19 경험 공유

송고시간2020-09-2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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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특별방역' 대국민담화 발표하는 정세균 총리
'추석연휴 특별방역' 대국민담화 발표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추석연휴 특별방역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2020.9.27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제75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시대의 개발재원을 위한 정상회의'에서 연설한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시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후 9시부터 화상으로 개최된다.

정 총리는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한국 정부의 기여 방안으로 방역경험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판 뉴딜을 통한 디지털·녹색 사회 전환과 사회 안전망 강화, 충실한 파리 기후변화 협정 이행, 채권국 협의체인 파리클럽의 채무상환유예조치 참여 등의 계획도 설명한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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