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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구단, 계속된 한국어 알림…"우리가 도착했습니다"

송고시간2020-09-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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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하는 류현진
훈련하는 류현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이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훈련을 앞둔 류현진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토론토 구단 SNS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33)의 소속 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결전지 세인트피터즈버그 입성 소식을 한국어로 알리면서 류현진의 근황을 전했다.

토론토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SNS)을 통해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첫 팀 훈련에 나선 류현진의 짧은 영상을 소개한 뒤 "류현진, 포스트시즌 등판 준비가 됐나요? (Ryu ready for the Postseason?)"라는 글과 함께 한국어로 "우리가 도착했습니다"라고 남겼다.

류현진은 앙증맞은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V)를 만들며 가을야구 선전을 다짐했다.

류현진은 10월 1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류현진은 1차전 선발이 예상됐지만, 토론토 구단은 지난 25일 등판했던 류현진에게 하루 추가 휴식을 줬다.

토론토 구단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류현진이 좋은 모습을 보일 때마다 한국어로 다양한 응원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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