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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주 중학동장·당진 신평면장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송고시간2020-09-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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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부서장급, 5·6급 출신 공무원 지원 가능…최대 5년 근무

충남도청사
충남도청사

[촬영 양영석]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도는 당진 신평면장과 공주 중학동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개방형 읍·면·동장제를 시범 도입한 곳이다.

응모 자격은 마을공동체, 지역 개발, 도시재생, 문화관광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부서 단위 책임자로 1년 이상 근무했거나 연구한 민간인이며, 6급(3년 이상)·5급(1년 이상) 출신 공무원도 지원할 수 있다.

임용 직급은 일반임기제(개방형 5호) 또는 지방행정 사무관이며, 임용 기간은 최소 2년이고 근무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당진 신평면장은 다음 달 8일까지, 공주 중학동장은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주·당진시는 자체 선발시험과 주민심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임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공주시청·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주시 행정지원과(☎041-840-2076)·당진시 자치행정과(☎041-350-3242)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춘 충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개방형 직위가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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