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시민안전보험 가입…내달부터 혜택
송고시간2020-09-29 11:02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 또는 사고로 발생한 시민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이고,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전입 시 자동 가입과 전출 시 자동 해지되고, 보험료는 삼척시가 전액 부담한다.
개인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9일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9 11: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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