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앞둔 논산 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9-30 10:52
아산 우즈베크 40대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반응
(홍성=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논산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둔 3명(논산 21∼23번)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가족관계로, 70대 남성과 8세 여자아이 2명이다.
이들은 또 다른 가족인 동작구 20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6일부터 논산 자택에서 자가격리됐다.
자가격리 13일째인 지난 29일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별다른 동선은 없다.
지난 15일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여성(아산 55번)도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여성과 함께 입국한 우즈베크인 남편(아산 54)은 전날 확진됐다.
young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30 10: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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