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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설명회 다녀온 청주 70대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9-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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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부산에서 열린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던 청주의 70대 노인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체 채취 검사
검체 채취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도에 따르면 30일 오후 검체 채취 검사를 한 청주시 상당구의 70대 A씨가 양성으로 확진돼 청주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이달 15∼16일 부산 연제구 건강보조식품 설명회에 참석했던 A씨는 경북 포항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되면서 지난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에 들어갈 당시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

A씨는 양성으로 확진됐지만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와 함께 이 설명회에 다녀온 청주의 70, 80대 노인 2명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를 포함한 충북의 확진자는 172명으로 늘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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