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시인 등단…"고향·효 작품에 담겠다"
송고시간2020-10-06 15:04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조준열 의원(행정운영위원장)이 '표현문학 제76호 가을호'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고 6일 밝혔다.
조 의원은 '전설의 이팝나무 꽃' 등을 출품해 신인문학상 시 부문 신인상에 뽑혔다.
그는 "정서가 맑고 아름다워 서정시 품격이 매우 높다. 깊은 산골 서경 묘사가 뛰어나며 인간미 물씬 풍기는 정리가 시 속에 풍성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조 의원은 "아름다운 고향과 부모에 대한 효를 다양한 작품으로 풀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06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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