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공사장서 철강회사 직원 철근 더미에 깔려 숨져

정회성 기자 기자 페이지

(화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0일 오전 10시 10분께 전남 화순군 도곡면 한 공사 현장에서 화물차 적재함 아래로 쏟아진 철근 더미에 A(58)씨가 깔렸다.

A씨는 온몸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철강회사 직원인 A씨는 동료와 함께 화물차에서 철근을 내리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침 준수 여부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10 18:0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