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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20-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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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어제 58명 신규확진…나흘째 두 자릿수, 지역발생 4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늘어 누적 2만4천606명이라고 밝혔다. 58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46명, 해외유입이 1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2명)과 비교해 14명 줄어들며 나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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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다탄두' 신형ICBM·SLBM 공개…"2단엔진 작년 시험품"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북한의 최신 미사일 기술이 집약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신형 ICBM은 길이와 직경이 커진 것으로 미뤄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고, 탄두부가 '다탄두' 탑재형으로 개량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형 SLBM '북극성-4A'도 직경이 굵어졌고, 다탄두 탑재 가능 형태로 진화했다. 다탄두 탑재형으로 탄두부가 진화한 것은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에 자신감을 보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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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평균임금 4만2천300달러…OECD 35개국 중 19위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임금은 4만2천300달러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11일 OECD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구매력평가지수(PPP) 환율 기준 평균임금이 터키와 콜롬비아를 제외한 OECD 35개국 중 19위였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3만2천100달러로 회원국 중 24위를 기록한 이후 최고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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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또 다른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진…확산우려

강원 화천군 살처분 양돈농장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또 다른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양돈농장에서 2.1㎞ 떨어진 예방적 살처분 대상 양돈농장 1곳의 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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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손' 그리스 덕에 한국 조선업 숨통 트였다…최근 잇따라 발주

올해 상반기 극심한 수주 가뭄을 겪었던 한국 조선업이 그리스 덕분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그리스 선사로부터 최근 선박 발주가 잇따르면서 한국은 올해 3분기 수주 1위 자리를 중국으로부터 되찾아오는 등 정상 궤도를 찾는 모습이다. 11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그리스는 올해 들어 한국에 총 58만9천421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18척을 발주해 가장 많이 발주한 국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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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트니스센터 1만개 시대…6월 평균 매출 3천900만원

주52시간 근무에 따른 여가와 운동 관련 인기 유튜브 콘텐츠 증가 등에 힘입어 최근 피트니스센터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그룹이 11일 네 번째 자영업 분석 시리즈로 내놓은 '피트니스 센터 현황 및 시장여건' 보고서에 따르면 7월 현재 전국에는 9천900여개(행정안전부 통계)의 피트니스 센터가 영업 중이다. 최근 10년간 약 54% 늘어난 것으로, 우리나라 인구 1만명당 1.9개의 피트니스 센터가 존재하는 셈이다. 시·도 중에서는 서울(2천690개)과 경기도(2천207개), 시·군·구 단위에서는 서울 강남구(445개), 경기도 수원시(236개) 등에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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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고 프리랜서 150만원·청년 50만원 지원금 내일부터 신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청년을 위한 지원금 신청 접수가 이달 12일 시작된다. 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1인당 150만원, 청년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이다. ◇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12∼23일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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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축소 혐의' 김홍걸 11시간 고강도 조사받아

재산 축소신고 혐의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의원이 1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변호사와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가 오후 8시 30분께까지 약 11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이어 1시간 정도 조서를 열람한 뒤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밤 11시가 넘어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밤늦게까지 이어진 조사에서 김 의원을 상대로 재산 축소신고 혐의 전반에 걸쳐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사는 김 의원의 재산목록이 많아 당초 예상보다 길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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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외교고문 "주한미군 철수 없을 것…트럼프는 동맹 갈취"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외교정책 고문인 브라이언 매키언 전 국방부 수석부차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맹을 갈취하듯 대해왔다면서 바이든 후보는 "다르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최고의 동맹이라며 주한미군 문제에 대해 철수나 중대한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선 대폭 증액을 요구한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이는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워 동맹을 경시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한국 등 동맹과의 공조 강화를 통해 미국의 리더십을 복원하겠다는 것으로 주한미군과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간 현안에서 긴밀한 조율을 통한 해결 노력을 강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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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등교 수업 확대 방안 오늘 발표…오전·오후반 도입되나

교육부가 등교 수업 확대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안을 11일 내놓는다.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일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인 11일까지 전국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해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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