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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직행…코스피 시총 27위로

송고시간2020-10-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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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352729]가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인 15일 상한가로 직행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시초가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35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장 첫날 상한가)'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빅히트 시가총액은 11조8천800억원으로 불어나 단숨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로 뛰어올랐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방시혁 대표이사,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대표 주관사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혀온 빅히트는 앞서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흥행하며 상장 초기 주가 급등을 예고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기념식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기념식

(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에 상장한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빅히트의 상장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태진 제이피모간 서울지점 대표이사, 박지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HQ CEO, 윤석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Global CEO,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라성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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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YHWoZwZN9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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