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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해외입국자·확진자 접촉자 등 2명 양성 판정

송고시간2020-10-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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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시는 해외입국자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인천 거주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부평구에 사는 A(29·남)씨는 전날 폴란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서구에 사는 B(62·여)씨는 이달 14일 확진된 서울 강남구 거주자와 접촉했고 전날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A씨 등의 자택 주변에서 방역을 하고 감염 경로,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993명이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ri-at31u9o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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