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데뷔 7년만에 첫 미니앨범…타이틀곡 '행복해'

오보람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가수 송하예가 데뷔 후 7년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는 17일 송하예가 미니 1집 '투 비 해피'(To Be Happ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행복해'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안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곡이다.

이 밖에도 '그날의 밤', '뒷 바라기', '비교가 돼' 등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송하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SBS TV 'K팝스타 시즌 2'로 얼굴을 알린 송하예는 2013년 데뷔했다.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가수로 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발표한 '니 소식'과 '새 사랑'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17 13: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