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호영·김다인희, 종별테니스 16세부 남녀 단식 우승
송고시간2020-10-17 17:45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호영(문시중)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16세부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노호영은 17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6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한범한(서인천고)을 2-0(6-0 6-2)으로 물리쳤다.
14일 끝난 16세부 여자 단식에서는 김다인희(최주연아카데미)가 결승에서 신주애(백호테니스)를 2-1(6-4 1-6 6-1)로 제압했다.
김다인희는 장세영(최주연아카데미)과 한 조로 나간 16세부 여자 복식에서도 우승,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6세부 남자 복식에서는 김장준-서현운(이상 매화중) 조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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