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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년 생활체육시설 33곳 확충·보수

송고시간2020-10-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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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19억원 투자…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도는 내년에 1천219억원을 들여 33곳의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보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에 16개 사업, 체육진흥시설 지원 대상에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0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 사업의 경우 3년 연속 신청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 충북도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천219억4천만원을 투자,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보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년 영동군 국민체육건강센터와 괴산군 청안면 반다비 체육센터, 음성 생활체육공원, 옥천 다목적체육관, 청주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에 나서 2023년 완공한다.

현재 추진 중인 22개 사업까지 완료하면 충북은 종합운동장 2개, 생활체육공원 3개, 수영장형 체육관 11개, 실내 체육관 12개로 늘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보편적인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계속 늘리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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