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니카라과 대통령에 답전

송고시간2020-10-18 22:43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에게 답전을 보냈다고 외무성이 18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당 창건 75주년 축하에 감사를 표시하고, 노동당과 니카라과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 사이의 친선 협조 관계 발전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고 외무성은 전했다.

▲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답전을 보내 독립 40주년 축하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고 외무성이 18일 보도했다.

▲ 김재룡 내각 총리가 제남탄광과 남덕청년탄광, 광천 닭공장, 사료보장농장 살림집(주택) 건설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김 총리는 80일 전투 성과를 독려하고 간부들과 생산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 제네바 주재 한대성 대사가 지난 13일 마틴 춘공 국제의회연맹 사무총장을 만나 담화를 나눴다고 외무성이 18일 밝혔다. 춘공 사무총장은 당 창건 75주년을 축하하고, 한반도에 하루빨리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시했다고 외무성은 설명했다.

▲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백두산위인 칭송 국제축전 조직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조선친선 문화교류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터넷 국제 토론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칭송하는 편지를 채택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 농업 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18일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에서 노동당 제8차 대회 승리를 위한 궐기대회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여맹일군과 여맹원들의 궐기대회도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