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육아휴직 업무대행자 수당 최대 200만원 지원
송고시간2020-10-20 13:50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1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업무대행자의 수당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뒤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한다.
올해 안에 10개월간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했을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육아휴직자 1명의 업무를 대행하는 최대 2명(월 1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대행 기간이 10개월 미만이면 기간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역 화폐인 광주 상생 카드로 지급한다.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회사 여건이나 특수사항으로 대체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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