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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총리, 코로나19 2차 검사서도 음성…업무 복귀"

송고시간2020-10-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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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두번째 진단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업무에 복귀한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핀란드 정부는 이날 마린 총리가 즉시 자가격리를 끝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34세의 마린 총리는 지난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석한 상황에서 확진자 접촉 사실을 알게 돼 즉시 핀란드로 돌아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다가 2차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오면서 격리가 해제됐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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