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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출근길 기온 '뚝'…대관령 0.2도, 평창 1도

송고시간2020-10-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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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농작물에 내린 서리
대관령 농작물에 내린 서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1일 강원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0.2도, 강릉 왕산 0.4도, 평창 용평 1도, 양구 해안 1.5도, 춘천 7.3도, 원주 8.6도, 강릉 9.7도 등이다.

아침까지 지표면 부근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소양강, 홍천강, 동강 등 주요 하천 주변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16∼17도, 산지 14∼15도, 동해안 19∼21도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는 '보통', 영동은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고, 특히 모레는 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와 농작물 동해 피해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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