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건강하게"…안동 육아종합지원센터 문 열어
송고시간2020-10-21 09:13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1일 옥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03억원을 들여 터 1천700㎡에 연면적 4천36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시립 새싹어린이집이 있는 복합 공공시설로 지난 6월 완공했다.
어린이집 95곳 보육과 가정 양육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거점 기관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정 양육을 하는 부모가 일시 보육이 필요할 때 이용할 시간제 보육실, 영유아 놀이 체험실, 장난감 대여실, 도서관, 블록 체험실 등이 있다.
회원 등록제로 이 시설을 운영한다.
권영세 시장은 "건강한 가정은 개개인 행복을 넘어 우리 사회 성장과 긴밀한 관계가 있기에 육아와 가족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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