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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덴마크의 '잠수함 살인마' 탈옥 2시간만에 잡혀

송고시간2020-10-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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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MhxgeWqJaw

(서울=연합뉴스) 자신이 직접 만든 잠수함에 여기자를 초대해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죄로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덴마크의 발명가 페터 마드센(49)이 탈옥했다가 수 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살인·사체 유기로 2017년 체포되기 전까지 개인 잠수함과 우주선 프로젝트로 '덴마크의 일론 머스크'라 불리며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던 마드센은 탈옥 후 경찰과 대치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생방송으로 중계됐는데요.

영국의 일간 가디언과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마드센은 자신이 수감된 코펜하겐 인근 헤르스테드베스터 교도소를 탈출했다가 5분만에 발각돼 경찰과 2시간여를 대치한 끝에 체포됐습니다.

마드센은 2017년 본인이 직접 설계하고 만든 잠수함에서 자신을 취재하던 여기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바다에 유기해 세계를 경악하게 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로이터>

[영상] 덴마크의 '잠수함 살인마' 탈옥 2시간만에 잡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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