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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아이돌 촬영' 동행자 2명 코로나19 확진…전북 160명

송고시간2020-10-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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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n차 감염 (PG)
코로나19 n차 감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2일 고창에서 아이돌 가수의 촬영에 동행한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0명이 됐다.

새 확진자들은 남성 아이돌 가수의 현지 촬영에 동행한 관계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촬영 일정 중에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연락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감염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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