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보호시설 청소년 예술치료 작품 전시회 개최

노승혁 기자 기자 페이지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 청소년변화교육연구소는 오는 24일까지 고양문화재단 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보호시설 청소년 예술치료 작품 전시회 '위풍당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총 8곳이 참여, 회화, 입체 조형 등 총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청소년변화교육연구소는 경기도의 비영리 공익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도약을 준비하는 나, 나를 믿어주는 나'를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청소년 보호시설의 아동·청소년에게 예술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변화교육연구소는 고양시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를 지원하고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난해에는 아람미술관 제2전시장에서 가족 집단 상담을 진행한 후 전시 '날아라! 우리 가족!'을 개최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2 09: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