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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팡파르'…26일까지 열려

송고시간2020-10-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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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cimaff)가 22일 오후 6시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의 개막작 상영식으로 시작을 알렸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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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극장 형태로 진행된 상영식에는 사전 예약한 차량 70여대만 입장했다.

상영식은 트레일러 상영, 이시종 충북지사의 개막선언, 축하영상 상영, 개막작 소개 및 감독·출연진 무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배우 김인권과 이수경이 맡았다.

상영식 실황은 cimaff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이 지사는 개회사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무예 액션영화제를 열었고, 수많은 영화인과 무예인이 감동했다"면서 "올해는 온·오프라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성공 개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개막작 '용루각 : 비정도시'를 다 함께 감상했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최초 공개한 이 영화는 평범한 중국집처럼 보이지만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에 대해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18개국 71편의 영화를 충주 연수점 씨네큐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영화관,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관(OTT 웨이브)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cimaff.kr)를 참고하면 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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