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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학생 3명 증가…전국 18개교 등교 못 해

송고시간2020-10-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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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확진 1명 추가…전국 대학 7% 전면 비대면 수업

지난 19일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오후에 수업하는 6학년 학생들이 정오가 되기 전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9일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오후에 수업하는 6학년 학생들이 정오가 되기 전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2일 전국 18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19일 12곳, 20일 15곳, 21일 18곳에 이어 이날까지 20곳 미만을 유지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652명으로 하루 전보다 3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4명으로 1명 증가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면 비대면 수업을 운영하는 대학이 지난 19일 기준으로 22곳으로, 전국 대학·전문대학 332곳 가운데 6.6%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면 비대면 수업하는 대학은 교육부의 직전 조사 때인 지난 12일(42곳)보다 20곳 줄었다.

전면 비대면 수업 운영 기간은 이달 넷째 주까지가 45.5%(10곳)로 가장 많았으며 무기한(22.7%·5곳), 2학기 전체(18.2%·4곳) 순으로 나타났다.

이달 14∼20일 대학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학생 12명, 교직원 2명으로 집계됐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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