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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0-10-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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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문 대통령, 총선 후 '임기 지켜라' 메시지 전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22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서 총선 이후 민주당에서 사퇴하라는 얘기 나왔을 때 적절한 메신저를 통해서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면서 소임을 다하라'고 전해주셨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임기 동안 할 일에 충실히 하는 것이 임명권자뿐만 아니라 국민 대한 책무라 생각하고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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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검장, 사의 표명에…추미애 후속인사 카드로 '맞불'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의 22일 사의 표명은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편가르기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행사에 대한 '항의성 결단'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검사 비위를 고의로 은폐하거나 야당 정치인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게 아니라는 해명에도, 검찰 수사의 공정성 시비가 수그러들지 않자 수사책임자로서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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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자 속출 '백신불안' 확산…접종중단 권고속 정부 "계획대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사망한 사례가 하루가 다르게 급증하면서 백신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일선 병원과 보건소에는 백신을 맞아도 될지 문의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고 대한의사협회는 공식적으로 독감 예방접종 1주일 연기를 권고하고 나섰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연관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고, 또 백신 접종 중단 시 독감에 따른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며 계획대로 접종을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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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6명 추가 확진…누적 109명

경기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SRC재활병원(초월읍)과 관련해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병동의 간호사 2명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이다. 이외에 성남시 수정구에 사는 60대 여성도 SRC재활병원 확진자(외래진료 환자)와 접촉했다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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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무기징역 구형…조주빈 "악인의 삶 끝났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24)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이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 등의 결심 공판에서 "피해자들이 피고인을 엄벌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45년 명령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전직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29)씨 등 성인인 공범 4명에게는 각각 징역 10∼15년을, 미성년자인 '태평양' 이모(16)군에게는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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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짝 다가온 겨울…내일 서울 아침 체감온도 0∼1도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겨울 같은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2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5도 이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고 22일 예보했다. 특히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더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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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최고 스마트시티 국가로…2025년까지 10조 투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인천 송도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찾아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관련 현장 방문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또한 지난 13일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지역 방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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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불법승계 의혹' 첫 재판…"공소사실 인정못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으로 기소된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22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은 통상적 경영활동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 부회장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에서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의 합병,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가 범죄라는 검찰 시각에 동의할 수 없고 공소사실도 인정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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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전셋집 구했나요" 홍남기 "사생활에 관한 것이라…"

야당이 22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전세 난민' 처지를 지렛대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을 이어갔다. 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전셋집을 구하거나 매각에 진전이 있느냐"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맹점을 가장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피해자 모델이 됐는데 임대차 3법 문제가 있다고 느끼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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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분류지원 4천명 투입해 택배기사 근무 단축"

CJ대한통운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택배기사 사망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발표했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22일 서울 태평로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이은 택배기사 사망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CJ대한통운 경영진 모두가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 대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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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s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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