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침 기온 뚝…낮 최고기온 12∼15도
송고시간2020-10-23 06:09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절기상 '상강(霜降)'인 23일 충북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은 음성 영하 0.9도, 제천 백운 영하 0.2도, 충주 수안보 영하 0.1도, 괴산 0.3도, 증평 2.8도, 청주 8.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전날(15.6∼18.5도)보다 낮은 12∼15도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도내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내다봤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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