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 캠핑축제에 오세요…23일부터 7차례 열려
송고시간2020-10-23 09:33
(안동=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안동시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야영장 2곳에서 2020 낙동강 캠핑 축제를 7차례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취소함에 따라 연계 행사로 해마다 낙동강 둔치에서 하던 캠핑 축제 장소를 등록야영장으로 바꿨다.
계명산 자연휴양림 캠핑장(10월 23일∼25일, 10월 30일∼11월 1일, 11월 6일∼8일, 11월 13일∼15일, 11월 20일∼22일)과 선라이즈 글램핑 캠핑장(10월 24일, 11월 7일)에서 개최한다.
통기타·성악·밴드 공연, 공예 만들기, 캠핑 요리대회, 한국 문화유산 만들기,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자연경관,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테마·체험·체류·휴양형 축제로 치른다.
참가하려면 두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안동시는 "가족 단위 캠핑객이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3 09:3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