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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시 세자릿수…핼러윈데이 앞두고 총리까지 나서서 당부한 것은

송고시간2020-10-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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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Qa7sa-aSeE

(서울=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속출하는 것과 관련해 23일 방역당국에 철저한 인과관계 규명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방역당국은 예방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하나하나 철저히 규명하고 진행 상황을 그때그때 투명하게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현재까지 전문가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예방 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은 낮다고 했지만 많은 국민들이 불안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은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의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조치와 신속한 설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로 돌아선 것에 대해서는 "방역과 일상의 조화가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는데요.

특히 오는 31일 핼러윈데이와 관련해 "감염확산의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자칫 '제2의 클럽사태'를 초래할 위험이 매우 크다"며 클럽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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