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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난해 교통사고 1만2천830건…사고다발지점 김해 유토피아

송고시간2020-10-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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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명 사망, 2만4천여명 다쳐…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국감자료

교통사고
교통사고

[연합뉴스 포토그래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에서는 지난해 교통사고 1만2천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나 293명이 숨지고, 2만4천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경남 창원의창) 의원이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경남 18개 시·군에서 교통사고 1만2천830건이 발생해 293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중·경상을 포함해 2만4천752명이었다.

과거 3년간 반경 50m 이내에서 교통사고 5건 이상이 발생한 사고다발지점 중 상위 10곳은 김해시·양산시·창원시·거제시 4곳에 집중됐다.

김해시 경원교사거리, 거제시 고현주공아파트 사거리, 김해시 유토피아(시영아파트 1동 동쪽),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8-9번지 앞, 양산시 13번 교차로(신기주공 105동), 김해시 봉황교 사거리, 양산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남쪽, 창원시 소답동 140-11번지 사거리, 김해시 전하교 교차로, 창원시 명곡광장 창원천 3호교 서단 등이 10대 사고다발지점이었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해 각각 교통사고가 26∼30건씩 발생했다.

경남도 2019년 사고다발지점 10곳 현황
경남도 2019년 사고다발지점 10곳 현황

[박완수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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