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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지인모임 감염 6명 늘어…당구장서 5명 추가

송고시간2020-10-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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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하루 동안 20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서울 외 다른 지역 주민까지 6명이 추가돼 누적 25명(서울 21명)이 됐다.

추가 감염자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 당구장 이용자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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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신규 확진 20명

관악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는 시민들
관악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3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0.23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하루 동안 20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9명, 해외유입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3명, 관악구 실내체육시설 수영장 관련 1명,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1명, 서대문구 장례식장 관련 1명이다.

강남·서초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는 서울 외 다른 지역 주민까지 6명이 추가돼 누적 25명(서울 21명)이 됐다. 추가 감염자는 기존 확진자의 지인 1명, 당구장 이용자 5명이다. 서울시는 이달 8∼19일 강남구 '스타Q당구장'을 방문했으면 즉시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관악구 실내체육시설 내 수영장에서는 이용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1명(서울 8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수영장 직원과 접촉자, 방문자 등 725명을 검사했고, 현재까지 537명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23일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5천768명이다. 사망자가 74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90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5천304명이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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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Qa7sa-a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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