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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노인보호시설 관련 4명 추가 확진…누적 34명

송고시간2020-10-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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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노인주간보호시설인 어르신세상만안센터와 관련해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한 안양 노인주간보호시설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한 안양 노인주간보호시설

(안양=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안양시의 한 노인주간보호시설 모습.
안양시 보건당국은 만안구에 있는 한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노인 이용자와 시설 직원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0.10.22
xanadu@yna.co.kr

추가 확진자들(안양시 246∼249번 환자)은 어르신세상만안센터 이용자 1명과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 3명이다.

이에 따라 안양 일가족 사이에서 처음 전파된 뒤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와 군포 남천병원으로 확산한 지역 내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는 모두 34명(일가족 4명, 어르신세상만안센터 22명, 남천병원 8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20일 안양시 224번 환자가 처음 확진된 이후 함께 사는 225∼227번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27번 확진자는 어른신세상만안센터 이용자, 226번 확진자는 남천병원 간병인으로 각각 확인됐으며 2개 시설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cha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BQa7sa-a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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