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현대차, 카트 모바일 개회 개최…우승자에 실제 차량 증정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넥슨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러플)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가 후원하는 '카러플 쏘나타 N 라인 컵'은 카러플에서 '쏘나타 N 라인' 카트로 스피드를 겨루는 대회다.

일반부(개인)와 직장인부(단체)로 나뉘며, 24∼25일 예선·본선이 열리고 31일 결선이 열린다.

예선·본선은 온라인으로, 결선은 참가 선수와 관계자만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다.

일반부에는 256명, 직장인부에는 32개 팀이 참가하는데 9월 28일부터 2주 동안 열렸던 참가자 사전 모집에 4천300여명이 지원해 카러플의 인기를 입증했다.

일반부 결선 1위 참가자는 쏘나타 N 라인 실제 차량을 획득하게 된다.

직장인부 우승팀은 현대차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3개월권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시청자들은 25일 본선과 31일 결선 생중계를 카러플 공식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hy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10/23 11:45 송고